서울에서 전세 보증금이 부담스러운 무주택 시민들을 위해 서울시가 시행 중인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 제도를 알고 계신가요?
이 제도는 최대 6,000만 원의 보증금을 무이자로 지원하며, 주거 안정을 돕는 대표적인 공공 임대정책입니다.
이번 글에서는 신청 자격부터 절차, 유의사항까지 꼼꼼히 알려드릴게요.
🔎 목차
1.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이란?
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은 민간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에게 서울시가 보증금 일부(최대 6,000만 원)를 무이자로 지원해 주는 정책입니다. 이 제도를 통해 전세 보증금 마련 부담을 덜 수 있으며, 계약 기간 동안 서울주택도시공사(SH공사)가 임대차 계약을 공동으로 체결합니다.
2. 지원 대상 및 자격요건
서울시민 중 무주택 세대주로서 다음 요건을 충족하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.
✅ 기본 요건
- 서울시에 거주 중인 무주택 세대주
-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100% 이하 (맞벌이 가구: 120% 이하)
- 세대 구성원 전원의 자산 요건 충족:
- 총자산 3.25억 원 이하
- 자동차 3,557만 원 이하
✅ 우선 순위
- 신혼부부, 청년, 한부모가정, 고령자 등 사회적 배려계층은 우선 선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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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지원 내용 및 조건
💰 지원 금액
- 보증금의 30% 범위 내에서 최대 6,000만 원까지 무이자 대출 지원
- 예: 보증금이 1억 원이면 최대 3,000만 원, 보증금이 2억 원 이상이면 6,000만 원
🏠 계약 형태
- 세입자와 SH공사가 임대인과 공동 계약
- 최초 2년 계약, 갱신 시 최대 6년까지 연장 가능
📌 임대료 조건
- 시세 대비 적정 수준의 임대료
- 전용면적 60㎡ 이하 주택만 가능
4. 신청 방법 및 절차
- 모집 공고 확인
- SH공사 홈페이지 또는 서울시 공공임대주택 포털에서 정기 모집 확인 - 온라인 신청
- SH공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작성 및 제출
- 필요 서류: 주민등록등본, 소득확인서, 무주택확인서 등 - 서류 심사 및 자격 심사
- 소득, 자산, 주거 형태 등 검토 후 적격 여부 결정 - 입주 대상자 발표 및 주택 선정
- 선정되면 임대차 계약 체결 및 입주 진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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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. 유의사항 및 팁
- 사전 점검 필수: 본인의 소득 및 자산이 기준에 부합하는지 확인하세요.
- 전세보증금만 지원: 월세 계약에는 해당되지 않습니다.
- SH공사와 공동 명의 계약: 임대인과 사전 협의 필수
- 정기모집 일정 확인: 일정 놓치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공고 확인
6. 마무리 및 참고자료
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은 서울시에서 전세난에 시달리는 무주택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유용한 제도입니다. 자격요건만 충족한다면, 보증금 부담을 줄이고 보다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꼭 놓치지 마세요!
📌 참고 링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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